이렇게 모든 준비가 끝나고 조립에 들어갔다.
역시 나이먹어서 그런지 힘이 딸리는 관계로 도저히 조립하면서 찍을 엄두가 안났다.
아무래도 라디가 무거운거 같은데....
저 라디때문에 본체를 이리 돌리다 저리 돌리다 하는데 팔에 힘이 빠지는것 같았다..
운동을 좀 해야 하려나.......
무튼..
어머나!!.jpg
어머님께서 크게 걱정하시던 기존 시스템.
4월 초부터 계획된 이 시스템은 이제 돌이켜보니 10월초.
다시 생각해보면 어느세 6개월이나 지나갔나 싶을정도로 엄청 오래됐다.
그리하여 완성된 현재 시스템...
빨리 3열라디로 바꿔야 합니다! 빨리! 빨리!!.jpg
는 무슨 ㅡㅡ
그전에 저 김치통부터 본체에 넣고싶다...
하드가 하나도 없는 하드베이에 쏙 들어갈만한 락엔락과 수중모터를 이미 눈여겨 논 상태.
7W 짜리 수중모터로 잘 돌까 안돌까 의아 스럽긴 한데..
잘 만 돌아준다면 본체 뚜껑을 닫고 짱박아도 될 것 같다.
훗날 하드베이에 물통이 딱 들어간다면 마지막 시감이 올라오고 수냉 포스팅은 끝나게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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