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원부 블럭을 공개하였으나 그와 비슷한 시기에 CPU자켓의 완성이 됨.
먼저 완성된 자켓
영혼까지 끌어모아.jpg
먼저 위부터 현 시스템에서 사용하게 될 FX8350 CPU와, 기존 시스템이자 세컨컴 패넘2 955 CPU.
원래 계획은 955의 클립을 자켓에 사용하는것이었으나, 세컨컴이 불쑥 만들어지게 되어 클립을 빼앗김...
사진상 보이는 왼편의 클립은 주인찾아 돌아감 ㅠㅠ
하여, 8350 클립을 사용하면 똑같겠지 했는데, 다름.... 뭔가 V자 처럼 변해버린 클립은 자켓을 수정케 하였으나, 귀차니즘으로 현재는 그러기나 말기나 걍 장착됨.(장착은 되는데 잠금이 안된다...?)
아, 저 위에 반짝거리는 은색 피팅은 사실 좋아보이지만, 결합이 힘든건 둘째 치고 누수가 생김....
일반 공압 피팅과는 좀 다른놈인가보다......
무튼, 저러한 물건들이 하나로 합쳐져...
너와 나 우리.png
공장에서 사용하는 에어 압력 9bar를 물을 담아둔 자켓 안에 직빵으로 쏘고있다.
만약 틈이 있다면 무시무시한 에어 압력에 의해 질질 흘렸을(?) 것임...
다행히 누수 테스트 결과 누액은 없다고 판단.
여기서 시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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