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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자작 자켓 구상기 v2.1 그리하여 탄생한 최종이 될 것 같은 자켓이 완성에 이르렀다.먼저 핵심인 하부 수로. 오오.png 일단 수로가 길어졌다. 문제 될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유체역학 이라던가 열역학 이라던가를 잘 모르기때문에 저런식으로 수로가 길어지거나 꼬부렁 하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 것이며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는 모른다.물만 잘 흐르길 바랄뿐... v2.0에서 문제가 됐던 상부와 하부를 고정시켜줄 볼트자리를 마련 하였다.일단 하부 스샷은 여기까지... 대망의 v2.1 자켓.png 여기서 끝이 날것같다.먼저 이야기 한것과 같이, 볼트자리 4군데에 카운터보링으로 자리파기 하여 브라켓이 걸리지 않게 하였으며... 피팅은 가운데 간격을 벌려 클립이 들어가도 간섭이 없고, 브라켓을 위해 단을 만들어 주었다. 아직까진 별 문제.. 2015. 1. 13.
CPU 자작 자켓 구상기 v2.0 한동안 차일피일 미뤄뒀던 구상기가 불현듯 다시 시작되었다.어느덧 무더운 여름에 말복이 지나고나니 벌써 몇개월째 본체와 생이별을 하게된 메인보드가 가엽기도 하고....창문을 열어보다 메인보드에서 올라오는 열기에 기겁을 하고 다시 구상을 해보았다. 사실 포스팅을 하는 시점은 v2.1이 거의 완성된 단계다.일단 v2.0의 위용. 볼거 없네....png 간단한 구상으로 끝이 났다.최대한 아쿠아컴의 목표했던 디자인에 근접하면서도 직접 가공하기에 용이하게끔 그려본것.무엇보다 4각은 도전하기 꺼려지는게, 4각형 홈에 들어갈 오링을 계산할 줄 모른다.......ㅋ 때문에 오링 자리는 무조건 원형, 선반 가공을 할 것이고, 그리하여 탄생한 원형 자켓의 베이스.v2.0의 문제는 상판과 하판의 고정할 볼트자리 라던가, 지지.. 2015. 1. 13.
CPU 자작 자켓 구상기 v2.0 사족...? 사실 1.0으로 클립이 아닌 다른방법을 강구할 생각이었지만...급 2.0으로 넘어오게 된 계기가 있다. 그것은 AQUA COMPUTER 수냉 시스템을 보고 나서였다.어차피 케이스에 감춰지는 자켓따위라며 치부하였던 나에게 디테일이란 것을 알려주었으며, 구상이란 이런것이다.. 라는것을 간접적으로 말해주었던 것이다. 일단 허락도 받지 않은 남의 시스템까지 퍼오는건 그래서 절반의 양심으로 아쿠아컴퓨터의 자켓 짤만 구해보았다. 위 스샷을 보라. 어디다 내놔도 꿀리지 않을것 같은 위용. 아쿠아컴의 가장 처음 (사진으로만) 접해본 자켓이다......아니 이것은 자켓이라고 하기엔 너무 귀엽고 앙증맞다.하지만 이는 스스로의 규격에 충실한 독일에서 만든 검증된 자켓이다.사실 아쿠아컴의 자켓은 다들 성능보다 디자인을 우선 .. 2015.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