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1.0으로 클립이 아닌 다른방법을 강구할 생각이었지만...

급 2.0으로 넘어오게 된 계기가 있다.

 

그것은 AQUA COMPUTER 수냉 시스템을 보고 나서였다.

어차피 케이스에 감춰지는 자켓따위라며 치부하였던 나에게 디테일이란 것을 알려주었으며, 구상이란 이런것이다.. 라는것을 간접적으로 말해주었던 것이다.

 

일단 허락도 받지 않은 남의 시스템까지 퍼오는건 그래서 절반의 양심으로 아쿠아컴퓨터의 자켓 짤만 구해보았다.



 


위 스샷을 보라.

 

어디다 내놔도 꿀리지 않을것 같은 위용.

 

아쿠아컴의 가장 처음 (사진으로만) 접해본 자켓이다.

.....아니 이것은 자켓이라고 하기엔 너무 귀엽고 앙증맞다.

하지만 이는 스스로의 규격에 충실한 독일에서 만든 검증된 자켓이다.

사실 아쿠아컴의 자켓은 다들 성능보다 디자인을 우선 칭찬하더라..

물론 성능도 크게 꿀리진 않는다.

듣자하니 매우 미세하게 꿀린다고.....

 

 

 

 

 

 

 

 



하지만 내가 저런 고퀼의 작품을 만들 순 없을터...

그래서 공홈에서 검색해본 결과 좀더 다가가기 쉬운 2번째 샷.

일단 바닥이 사각으로 되어있지만 쿨렌스는 원형도 있다.

여기에서 희망을 얻음.

핵심이 될 수로는 사실 범용밀링으로써 나의 실력으로 볼때 1파이 이하로 가공하기엔 불가할것으로 판단, v1과 같이 넓직한 수로로 생각하고 있던 찰나....

 

 

 

 



3번째 충격 제품을 목격.

 

아니 이렇게 훌륭한 수로를 보았나..!

너무 바람직하고 원하고 원하던 그 넓직하고 시원시원한 수로...!!

특히나 나를 사로잡는건 피팅간의 간격..............!!!

그런데 충격인건 피팅이 공압용 원터치 피팅인듯... 물론 스텐제질을 표현한거 같은데 원터치는 좀...

지금보니 위 짤들은 공홈에서 퍼온게 아니고 개인 샷들인데, 3짤은 그려서 렌더링까지 한거넹...

공홈 스샷은 화질이 넘 떨어져서....

 

지금보니 3짤의 공통점이 있다.

1. 뚜껑이 아크릴.

2. 뽀대

3. 4각이 아닌 O-ring 형태

 

여기에 착안해서 3번스샷 기준으로 v2.0의 진행을 착수해보는것으로 사족을 마침..

그나저나 가격이 50~70 유로 정도 된다는데...

군침돈다...

70유로면 10만원이네... 관세같은것도 따로있고 하겠지....

 

 

 

ps1 : 1짤이 cuplex XT di, 2짤이 cuplex PRO, 3짤이 cuplex

1번부터 순서대로 최신 버전이라고 생각됨.

ps2 : 각 짤은 클릭하면 공홈 정보로 이동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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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dow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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