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피팅 사이로 클립이 지나가면 되는것.
아주 간단하다.
피팅 사이로는 클립이 지나갈 수 있을 공간이었다.
그러니 45도 꺾어서 cpu의 마름모꼴로 설치하면 되지 않나 싶었다.
그리하여 탄생한 v1.1 브라켓.
뭔가가 달라진것 같은가?.......
라지만 별모양이 되어 버렸다.
이유는 뭐 고집이랄까;
이렇게도 저렇게도 고정시킬 수 있는 브라켓을 원했던 모양이다.
그리하여 이것을 조립하면 아래와 같은 모양이 나온다.
.....ㅋㅋㅋㅋ
아니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뭐 일단, 초기 목적대로 피팅 사이에 클립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사진에는 안보이겠지만.......
그렇지만 아직도 피팅에 의해 쿨러를 장착 할 수 없는게 마음에 걸린다.
다른 편법으로 ㄱ자 피팅으로 호스를 꺾으면 되겠네! 했지만 고질적인 ㄱ자 피팅은 누수의 위험이 다분하단 말에 고민이 무색하게 접어버렸다.
무엇보다 그렇게까지 해서 쿨러를 장착해야 할 이유또한 찾지 못했으니까....
결과적으로 여기서 시마이~ 하려고 하였으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것 같다.
..... 그래 v2.0으로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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